'KAN'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7/21 ap bank fes'08 - 둘째날(7/20) 셋 리스트
  2. 2008/04/11 악!!
  3. 2007/06/29 어익후.
  4. 2007/01/07 KAN's 금요칼럼(2006/12/29) - 파일럿과 스튜어디스
  5. 2006/12/29 KAN상 공홈에 미스치루 공홈 링크 추가!>_<
  6. 2006/12/28 파일럿과 스튜어디스 - 弾かな語り
  7. 2006/11/19 으흐..ㅠㅠ
2008/07/21 08:24

ap bank fes'08 - 둘째날(7/20) 셋 리스트

WISE
01. 太陽の子供
02. Thinking of you
03. Mirror feat.Salyu
04. Shine Like A Star

Bank Band
05. よく来たね

Salyu
06. iris ~しあわせの箱
07. 風に乗る船
08. name

中村中
09. 駆け足の生き様
10. 裸電球
11. 友達の詩

広瀬香美
12. 愛があれば大丈夫
13. GIFT
14. ロマンスの神様

Bank Band
15. 優しい歌

KAN
16. 何の変哲もないLove Song
17. 50年後も
18. 愛は勝つ

大塚愛
19. クムリウタ
20. プラネタリウム

RIP SLYME
21. One
22. Remember
23. 楽園ベイベー

小田和正
24. Yes-No
25. キラキラ
26. ラブストーリーは突然に
27. Tomorrow never knows
28. たしかなこと

Bank Band

29. 緑の街


the pillows
30. ストレンジカメレオン
31. New Animal
32. No Surrender
33. つよがり
34. その未来は今
35. ハイブリッド レインボウ

Mr.Children

36. ラララ
37. HANABI
38. 少年
39. 雨のち晴れ
40. くるみ
41. フェイク
42. 掌
43. It's a wonderful world
44. Hallelujah
45. GIFT

Bank Band with Great Artisits
46. to U
=======================================
미스치루는 어제랑 똑같은 셋리스트라 안심(?). 그렇잖아. 방송분량, 디비디 수록 분량은 한정되있는데 여기서 새로운 곡이 추가되면 큰일; 오다 카즈마사 씨의 TNK커버, 필로우즈의 쯔요가리 커버 기대된다. salyu 컴백 환영~! 내년에도 나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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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18:31

악!!

LuckyRaccoon27..표지가 무려 사쿠라이XKAN 이다..
이런 매력적인 떡밥이..orz..
그래도..그래도..이번엔 진짜 진짜 안살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잡지따위 안살꺼다.ㅠㅠㅠㅠㅠㅠㅠ
얌전하게 음반만 살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억..근데 예전엔 타워레코드,오토샵에서만 팔았는데 이젠 HMV에서도 판다..헉...배송료싸지..HMV..
어쩔...고민된다..........그래도...참아야 하느니라..참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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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23:06

어익후.

1. 사람이 싫다.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어. 그냥.
그냥 좋아하는 책이나 읽으면서 아무하고 안만나고 바보처럼 살고 싶다 그냥. 으악. 나는 겁쟁이야.

어머니의 전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어쩔거야?'
네. 그러게 말입니다. 어머니.
가출하고 싶어요. 가출해도 될까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가출'이란 표현보다는 며칠 나갔다가 오고 싶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어이없게도 지금 글쓰면서 머리속으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바보가 아니다. '치유할 수 없는' 바보다.

2. 은혼이 정말 30권에서 끝날려나.(아니, 위키에 보면 소라친이 이런 얘길 했다길래.)
별 생각 있는데 아무생각 없는 척하는 은혼이 좋다. 그러니까 그전처럼 옴니버스 식으로 언제까지나 은혼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지만. 슬슬 한 곳을 향해 진행되는 감이 오는게. 그곳은 완결?
은혼 끝날 때 타카스기 나오는거냐. 얘는 다른 조역들처럼 꾸준히 나오기 좀 그런 캐릭이잖아.
은혼 캐릭터들은 최소 한번쯤은 망가져서 큰 웃음을 선사해주는데, 타카스기는 그런거 전혀 없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너도 얼른 망가져라. -_-

은혼 외전 격인 긴파치 센세가 만약에 OVA로 나온다면 거기서는 타카스기 개그하는 거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ㅋㅋ아구..웃겨.상상해버렸다. ㅡ┌

3. ap bank fes'07의 출연진 2차 발표로, 최종라인업이 결정됐다. 2차 발표로 드러난 출연진 중 관심이 가는건 데파페페. 츠마고이의 녹음과 푸른 하늘 사이에 울려퍼질 그들의 청량한 기타음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한다. 코다 쿠미의 출연은 의외. 올 봄 AP BANG!에 나왔을때도 설마 ap bank fes에 까지 나오랴 싶었지만. 아아..나와 버렸어..아아..안어울려. 당신은 에이네이션 쪽이 더 맞지 않냐구요. 코다씨. 아. 그리고  Salyu 는 왜 안나와. to U는 누가 부르라고. 마이 프레셔스 사쿠라이군과 어울리는 여성 보컬은 Salyu뿐인데..
ASKA 씨가 있었던, 쿠와타 케이스케 씨가 있었던 작년이 그리워질려고 해. (쿠와타 아저씨 미워요. 작년에 다음번에도 나올 것처럼 말해놓고..배신이야..ㅠㅠ)
올해도 충분히 호화롭긴 하지만..몇가지 맘에 안들어.

 KAN아저씨와 the pillows와 우르후르즈 + 데파페페 무엇보다 내 사랑 Mr.Children이 있으니 그걸로 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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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16:52

KAN's 금요칼럼(2006/12/29) - 파일럿과 스튜어디스

원문 출처: KAN official website->Friday Column
해석: 귤이/ 오역.의역 많음

+)KAN씨의 재치넘치고 유머러스한 말투를 제대로 옮길 수 없는 내 하찮은 실력이 너무 아쉬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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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사쿠라이 카즈토시, 치프 퍼서: KAN

니야 조프 대통령이 급사하여,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정치동향을 혼자서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그럼 올 해 마지막 금요 칼럼은 예고했던 대로 11월에 도쿄, 오사카에서 2차례 행해진 『LuckyRaccoonNight vol.1』을 위해서 결성된 사쿠라이 카즈토시 군과 저의 유닛 '「파일럿과 스튜어디스(パイロットとスチュワーデス)」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라이브 이벤트의 내용에 대해서는 25일 발매된 『LuckyRaccoon vol.20』를 찬찬히 읽어보시고, 여기에는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에 대해 저의 시점에서 여러가지 써볼 생각입니다. 이벤트 개최전에는 유료사이트 『키타오야마 이미지 재개발(北青山イメージ再開発)』에만 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많은 Mr.Children 팬 여러분, 이벤트를 보신 분들 혹은 보지 못하신 많은 분들에게 더욱 많이 읽히는 것이 좋은 것이 당연하다, 역시 그렇지, 그것이야말로 인터넷 이라 하는 신문화를 가장 즐겁게 활용하는 거다, 라는 판단에 『LuckyRaccoon vol.20』의 발매를 기다려 이번주 금요 칼럼에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런 사정이야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거니까 얼른 시작하라는 분위기 같으니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깁니다. 그럼 먼저 연주악곡에 관해서 쓰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럿과 스튜어디스


1.いつ帰ってくるの (기장: Vo − 치프 퍼서: Piano)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의 의상으로 등장해서 무대 중앙에서 경례한 후 아무 말도 하지않고 느닷없이 샹송을 불렀습니다. 이 곡은 기장(사쿠라이)의 강력한 의지에 의한 선곡. 리허설 첫날에 "이 곡을 부르고 싶습니다만..."하고 피코씨의 앨범 『恋は一日のように』를 꺼내들었을 때에는 아무리 저라도 망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자리에서 10번째로 수록되어 있는 『いつ帰ってくるの』를 듣고 "진짜로 하고싶어?" 하고 물어보니 ' 네, 진심으로 하고싶습니다. 그것도 첫번째 곡으로".그 흔들림없는 눈빛를 확인하고 "알았어. 하자"하고 결정했습니다. 노래의 템포, 간격, 호흡에 딱 맞는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우선 몇번이고 몇번이고 연습했습니다.

등장직후 수분간은 관객들도 무엇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타이밍에 어떤 리액션을 하면 좋은지 곤혹스러운 오프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염두해둔 선곡 이었습니다. 그는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을 2년전부터 듣고 있었기 때문에서인지 , 파리의 애수가 떠오르는 농담(濃淡)이 깃든 훌륭한 가창을 선보였습니다.  당초에는 모피 코트를 입고 모피 숄을 목에 두르고 노래한다는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파일럿의 코스튬으로 노래하는것이 결정된 후에는 "설정을 너무 복잡하지 않게 하는 쪽이 좋다"는 판단으로부터 모피안은 각하되었습니다. 덧붙여 리허설 첫날, 피코 씨의 앨범 외에 미와 아키히로 씨의 박스세트도 준비되었습니다만, 그것은 한번 보고 보지않은 척 했습니다.

2.僕らの音 (치프 퍼서ー Vo / piano − 기장 Cho / A.Guitar)

기장과 둘이 공연한다고 결정됐을 때, 처음에 우연히 머리 속에 우연히 머리 속에 떠오른 곡입니다. 멜로디, 코드 진행도 그렇고 어쩐지 저에게는 자연스럽게 잘 맞는 악곡입니다. 오리지널 음원도 기본이 기타와 피아노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연주 완성형의 이미지를 만들기도 쉬웠지만, 가창면에서는 압박감이 상당히 컸습니다. 무심코 목소리가 뻗어나가기 쉽상인 고음부에 가면 갈수록 반대로 무상하고, 음정이 잡기 힘든 저음부일수록 확실하게 노래해야 했기때문에 무척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될 수 있는 한 정경이 떠오르도록 정중하게 노래했습니다. 오리지널 곡은 Mr.Children의 앨범 『I♡U』(2005)에 수록.

3.まゆみ (기장- Vo / A.Guitar − 치프 퍼서ー Cho / piano)

사쿠라이군과 처음 만난 93년에 발매된 저의 앨범 [TOKYOMAN]의 수록곡입니다.
기장의 이미지대로 인트로를 만들고, 1절은 기타의 아르페지오와 고음부의 두근두근하는 피아노의 연주로 2절은 천천히 리듬을 내면서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한번에 기세를 일으켜, 마지막은 다시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식의 드라마틱한 전개. 기장 특유의 독자적인 곡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은 작년 여름 [피아노치며 노래하며 뚝.#2(弾き語りばったり#2)]를 보러 와준 사쿠라이 군으로부터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라는 라이브 감상 메일을 받고 "보러 와줘서 고마워. 그런데 음악가로서 엄격한 의견도 듣고 싶어"라고 답장을 보내니 "엄격한 의견을 듣고 싶으시다는 희망에 말씀드리자면..."하고 운을 띄우면서 "예를 드어 'まゆみ'는 전반의 코드를 백옥(리듬을 새기지 않고 쳐보내는 주법)을 하며 느긋하게 노래하면 조금 더 노랫말의 세계에 빠져들어갈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응~과연~하고 생각하면서 다음의 [피아노치며 노래하며 뚝.#3(弾き語りばったり#3)]에서는 이전과 변함없는 연주를 한 저이지만 이번에 기장이 부른 'まゆみ'를 듣고 "하~, 바로 이런 거구나"하고 납득했습니다. 이후 저의 'まゆみ'에 조금 영향을 미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and I love you (치프 퍼서ー Vo / piano − 기장 Cho / A.Guitar / Blues Harp)

이 이벤트의 출연이 결정된 9월 초부터 Mr.Children의 앨범을 닥치는 대로 다시 들으면서 둘이 어떤 노래를 할까 어떻게 하면 될까, 하는 이런 저런 생각에『君がいた夏』『星になれたら』『雨のち晴れ』『ありふれた Love Story』『Mirror』등 몇 개의 후보곡을 제 안에 들어두고 있었습니다만, 당시 그 안에는 [and I love you]는 없었는데, 11월 리허설 시작 직전이 되었을 때" 음. 이 거 될거 같은데?"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리지널 음원은 드럼, 베이스로 벽을 만들고, 팽팽하게 딜레이를 건 기타가 중음, 고음 역을 안개처럼 덮는 예전 브리티쉬 롹 적인 편곡입니다만, 이것을 다니엘 파우터 처럼 조금 비집고 들어가는 느낌으로 연주하면서 노래하면 멋있을지도-하는 이미지로 잡아나갔습니다.

후반의 「どうしようもなく急に〜〜」부터 페이크 같은 부분이 이 곡의 고비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에 그 고비를 조금 높고 크게 마주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곡의 중심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떨까..하는 생각에 " 그부분을 조금 더 만들어 덧붙여서 길게 하면 어떨까"하고 제안하니 사쿠라이군이 쾌히 승락해줘서 리허설에서 구체적인 이미지를 제시해 두사람이 멜로디를 만들고 그 부분에 기장이 가사를 덧붙였습니다. 거기에 「未来がまたひとつ〜〜」부분을 2배로 해서 결과적으로 16소절이었던 부분이 24소절이 되고, 그 전체적인 프레이즈를 화음을 넣어 끊고 마지막의 「I love you〜〜」에 잇는다는 구성으로 나갔습니다. 리허설 중반에 기장으로부터 블루스 하프(하모니카의 일종)을 불어넣어보자는 제안에 의해 곡 이미지 전체에 어그레시브한 입체감이 더해졌습니다. 오리지널 곡은 Mr.Children의 앨범 『I♡U』(2005)에 수록.

5.世界でいちばん好きな人 (기장 Vo / A.Guitar − 치프 퍼서ー Cho / piano)

이것은 저의 최신앨범 『遥かなるまわり道の向こうで』의 수록곡.
여기서는 매우 놀랐습니다. 리허설에서 처음에 (기장이 부르는 것을)들었을 때 부터, 이 곡은 이미 기장의 오리지널 곡처럼 완전히 기장의 노래가 되어있었습니다. 무심결에 "그거 무지 좋은 노래잖아"하고 말해버렸습니다. 기장의 곡 해석.가창법은 발매직후 임에도 불구하고 작자인 저에게 강한 충격을 안겨주어, 그 이후 상하이 라이브, 오사카에서의 이벤트[AAA],[pianosongs]등 에서는 기장에게 크게 영향을 받은 가창을 했습니다. 그것은 Bily Joel 씨가 그 때까지 10수년 간주에서 "바보자식!'하고 소리 치는 것 외에는 노래 할때에는 계속 똑같은 가창법을 취했던 [My Life]를 90년대 중반 Elton John 씨와의 조인트[Face to Face]이후, Elton John씨가 노래한 [My Life]의 가창법과 기교의 프레이즈 등을 흉내낸듯이 부르게 된 것과 구조적으로 같은 경우입니다.(매우 이해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지만...)

9월 중순에 "야키토리 회의"에서 사쿠라이군이 "[世界でいちばん好きな人]를 꼭 부르고 싶습니다. 이 곡을 메인으로 구성하고 싶습니다."하는 의견을 내서, "아, 이 곡 처음부터 끝까지 사쿠라이군이 노래해도 좋아요", "정말 그래도 되나요?"학고 야키토리 집에서 논의를 거쳐, 이것을 계기로 한 곡을 파트를 나눠서 부르는 것이 아닌 한 곡 전체를 맡아 부른다, 그리고 편곡은 작자가 아닌 노래하는 쪽이 주도권을 가진다, 라고 하는 전체의 기본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 곡 한곡 뿐만 아니라 코드 진행 등이 오리지널 곡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특필할 만한 것은 어떤 곡도 악보, 코드지는 일절 쓰지 않고 상대의 악곡이 완전히 머리 속에 들어가 있다는 전제 하에 리허설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세세한 조정은 모두 구두로 어려운 부분은 그저 몇번이고 다시 해본다, 고 하는 순수하게 정당한 연습방법이었습니다.

6.弾かな語り (기장 Vo − 치프 퍼서ー Vo)

이 이벤트에의 출연결정후, 사쿠라이 군으로부터 처음 받은 메일에 써 있던 키워드가 <弾かな語り>였습니다. 이것을 모티브로 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멋질까, 등등 아이디어를 떠올려봤습니다. 10월에 들어서 "어떤 가수가 여자친구의 집에 초대되었는데, 거기서 여자친구가 뭐라도 좋으니 노래해달라고 조른다."고 하는  <弾かな語り>의 가사의 기본적인 이미지 스케치를 사쿠라이군한테 전해들었습니다. 또 여성의 집에 있는 "무언가"를 사용해 연주를 할수 없을까, 라고 하는 아이디어도 더해졌습니다. 휴대전화의 칙신음의 리프로 치고 들어가서, 그것을 반주로 노래하는 건 어떨까, 전자렌지의 "팅~!"하는 소리를 잘 활용할 수는 없을까, 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해 봤습니다만, 이거다!하는 수를 찾지 못한 채, 저는 사쿠라이군의 메일을 인쇄해서 러시아에 여행을 가서 이르쿠츠크의 한 호텔에서 그 이미지를 확장했습니다. 귀국후, 11월의 리허설 직전까지 구체적안을 서로 주고받으며 수차례 리허설 중에 이리저리 궁리를 계속하다가 최종적으로 "노래 만으로 가자"고 결론을 짓고 완성한 곡이 이  <弾かな語り>. 이 외에도, 관객들의 박수만을 기본으로 랩 듀오를 전개해 마지막은 대합창 한다던가, 빈 소년 합창단 풍은 어떨까, 등의 독특한 제안도 떠올랐다가, 가라앉았다가, 또 기장은 세탁기의 호스를 븅븅 돌려서 나는 소리로 화음을 넣으면서 노래한다, 같은 참신하고 스토익한 발상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던가. 완성 후에는 오로지 연습 그것 뿐. 음의 길이, 끊는 방법, 리듬을 잡는 방법 , 그 뉘앙스 등을 반복해서 노래하는 것으로 조정해 나갔습니다.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의 유일한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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弾かな語り


그럼 슬슬 왜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였는가, 라는 부분으로 돌아가보면, [plane], [제트기] 라는 출연자의 라인업을 본 순간 "그렇다면, <파일럿과 스튜어디스>로 갈수 밖에 없네."하고 모리타 쿄코 씨에게 말한 것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신 대로 저였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사쿠라이군에게 제안하지 못한채 리허설이 사직되서, 라기 보다는 아직 소리도 맞춰보지 않은 우리에게 유닛명이나 의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음악가로서 옳은 경우인가, 라는 보통의 저에게는 전혀 있을수 없는 생각이 들어서 리허설을 이틀 정도 하고 난 후, 우선 음을 내본 후에 어디까지나 "의견"으로서 이 "파일럿과 스튜어디스>라는 유닛명을 사쿠라이군에게 넌지시 말해본 것입니다. 그러니 사쿠라이군은 즉각 찬동해주었습니다. 거기서 일단 "진~짜?"하고 말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사쿠라이군은) "아뇨, 이제 그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말로" 하고 퍽 마음에 드는 모양인겁니다. 그러나 "이름을 그렇게 붙인 이상 , (의상도)입는거야"라고 말하는 저의 상식을 이해시키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때를 맞추지 못하는 건 싫어서 의상의 준비는 수면 밑에서 진행, "어쨌든 입어보고 생각해볼까"하고 천연덕스럽게 시치미를 떼면서 리허설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의상을 시착했습니다. 처음 파일럿 수트를 입은 사쿠라이군은 음...뭐랄까 무지 마음에 안드는데요...하는 인상이었습니다만, 사이즈 등을 조금 조정해서 2 번째로 의상을 입고 리허설을 했을 즈음부터, "오, 뭔가 알거 같아"고 하는 분위기로 점점 기장의식이 높아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는 아직 "앵콜은 보통의 옷으로"하고 말하는 사쿠라이군을 공연 당일까지 어떻게 설득하는가를 생각하던 최종 리허설 날, 같은 건물의 다른 스튜디오에서 연습 하고있던 <랩소디즈>의 리허설을 보러 갔다가, 분위기 타서 앵콜곡으로 『愛は勝つ』『Innocent World』를 모두 함께 연주하고 돌아왔을 때, "우와~, 왠지 무척 즐거워졌어."라고 말하는 사쿠라이군이 "앵콜도 파일럿의 의상을 입은 그대로 나갈까요?"하고 말해서 "물론입니다! 기장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해서 순조롭게 "최종까지 밀고나간다"는 제 생각을 말하지 않았는데도 이해한 사쿠라이군은 훌륭한 "기장"이 된 것입니다. 저요? 저는 이미 가정한 대로에요. 오히려 꿈이었으니까요, 스튜어디스가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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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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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치프 퍼서


이렇게 준비가 끝난 유닛<파일럿과 스튜어디스>. 이라고 해도 그 유닛명, 의상 모두 연주 내용과는 조금도 관계 없는 단지 하나의 "설정"일 뿐입니다. 때문에 최후까지 확실히 해내지 않으면 "결국 저건 뭐야?"라는 소화불량의 의문부호가 남고 맙니다. 하지만 그 "설정"을 딱 부러지게 끝까지 해내면 "저건 그런거 였던거구나"하는 의미불명의 납득감, 소재불명의 덫에 걸린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물론, 연주에 대한 부담감은 절대적입니다. 음악과는 아무런 관계없는 설정의 의상을 입고 연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고 있는 옷 같은건 뭐라도 관계없을 정도로 그 연주가 훌륭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음악이 의상을 압도적으로 이기지 않으면, 단순한 "코스프레 취급"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되버린다, 같은 특별한 긴장감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저는 여러 의상을 입어봤고, 그 나름대로 "이기기도 지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나중에 수정할수 없는 단발 승부적 긴장감에 휩싸여 있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이유로 도쿄, 오사카 공연 모두 대기실에서 전자피아노를 가지고 들어가서 본방직전까지 둘이서 종시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한 보람이 있어서, 본방은 대단히 즐거웠습니다. 충분히 음악이 이겼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허설 후반부터 "저희들도 공항의 작업원이 되겠습니다"고 말하면서 자발적으로 의상, 용구, 효과음을 조달하고, 무대에서 공항 안내SE를 틀면서 기자재를 세팅해준 스텝 여러분의 단결된 프로페셔널한 작업이 이 유닛 <파일럿과 스튜어디스>를 보는 사람의 뇌리에 더욱 깊게 새기는데 기여했음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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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이었습니다만, 어떻셨습니까. 소리도 들을수 없고 동영상도 없이 문자만으로 표현하는 것은 무척 공허한 감도 있습니다만, 이런 형태로 기록해두는 것은 언젠가 잊혀질 때 쯤 무척 귀중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숨겨져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해서 올해 마지막 금요칼럼, 길어졌습니다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원문은来年もよろしくお願い島根県。.)
좋은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200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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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19:35

KAN상 공홈에 미스치루 공홈 링크 추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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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커짐~

KAN상의 공식 홈페이지에 미스치루 공식홈의 링크가 추가됐다! 고마워요! KAN상!
LRN공연을 계기로 KAN상과 사쿠짱의 우정은 더욱 끈끈해진듯 하다. LR vol.20에 실린 두분의 대담을 봐도 그렇고 말이야. ^-^KAN상의 금요 칼럼에도 LRN에 대한 얘기를 상세히 적어놓으셨더군. 대충 눈으로만 봤지만 LR vol.20에 모리타씨의 라이브 레포와 다르게 완전히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에 대한 얘기 중심이니 짬을 내어 해석에 돌입해야겠다.
LR vol.20에 실린 사쿠짱과의 대담도 해석하고 싶지만..잡지가 본드로 엮어있어서 아까운 마음에 쫙 펴지를 못하겠어..이를 어찌해..;ㅁ;

+)LR vol.20에서 본인도 말했지만, KAN상은 음악 외에도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은듯 하다. 요리에도 흥미가 있으시고, 홈페이지 관리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 위트가 넘치시는게 참 젊게 사신다. 나도 그렇게 멋진 40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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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22:04

파일럿과 스튜어디스 - 弾かな語り

KAN상..정말 감사합니다.

93년 FM802 MEET THE WORLD BEET라이브에서 첫대면 후 지금까지 훈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KAN상과 사쿠짱.
(첫 대면인 라디오 라이브 뒷풀이에서 사쿠짱은 술에 취해 구급차에 실려서 집에 갔다고...ㅋㅋㅋ)
미스치루가 활동 휴지기간이었을때 사쿠라이가 KAN상의 앨범에 백보컬로 참여하기도 했고,
LuckyRaccoonnight vol1한정이지만 이렇게 함께 유닛을 결성해서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다.
미스치루 라이브라면 보여주지 않을 사쿠짱의 모습들을 가득 보여준 LuckyRaccoonnight vol1. 이게 다 KAN상과 함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리라.

정말이지..KAN상한테는 절이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사쿠짱이랑 친한 선배 뮤지션분들 많지만 그중에서도 KAN상은 더욱더 각별한거 같다.(나혼자만의 생각인지 몰라도...)
사쿠짱에 있어서 KAN상은 '존경하는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KAN상과 함께 있는 사쿠라이는 뭐랄까...어린아이 같애..친한형 대하는 것 같고...어찌됐든 사쿠짱이 KAN상을 "많이 따른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정말 감사합니다..KAN상..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도 우리 사쿠짱 많이 이뻐해주세요.ㅠㅠ

+)근데 히카나가타리 노래 너무 좋은걸?! 이대로 묻히기엔 아까워..정식으로 싱글 내면 안될까 ;ㅁ;

+)저녁때 주문한 LuckyRaccoon vol.20이 도착했다. 내 평생 잡지 사고서 이렇게 뿌듯해보긴 처음이다. 사진 훑어본 것만으로 흥분을 주체할 수 없을 지경...거짓말 안보태고 보면서 짐승의 포효와 비슷한; 괴성을 질렀다. 어쩔거야..사쿠짱은 정녕 날 죽일 셈인건가. 어쩜 이렇게 멋있는건지! 이건 범죄다!!!!!!!!!!!사쿠짱!사랑해!!ㅠ_ㅠ

+)모리타 씨 감사합니다. 이런 양질의 잡지를 발행해주신것. LuckyRaccoon night이라는 훌륭한 공연을 열어주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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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14:06

으흐..ㅠㅠ

어제는 LuckyRaccoonNight vol.1 도쿄zepp이 있는 날이었다.
사쿠라이상과 KAN상의 유닛 [파일럿과 스튜어디스]출전. 젠과 토타스 마츠모토상의 이벤트 한정 밴드도 출전.

아........사쿠라이상 파일럿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하셨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있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밀 게스트는 무려 쿠와타 아저씨?!가 아니라 유즈였다.;;

미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
토크가 무지무지 재미있었다는데...갔다온 팬분들의 레포가 얼른얼른 뜨길...

제길..우울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쿠라이상 5주 동안 나온 라디오 design the nignt 3주차 레포를 해석하려 했으나 럭키라쿤 소식을 듣고 기분이 다운됐다.ㅠㅠㅠ
아..보고싶어..제길제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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